마약없는 건강한 사회 캠페인 실시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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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 ‘2025 평택항 마라톤대회

마약 근절 리플렛 등을 배포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밀수신고 국민 참여 유도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은 2025년 10월 19일(일) 평택항 인근에서 개최한 ‘2025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마약류 불법 반입 근절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택직할세관은 최근 심각해지는 마약류 확산 문제에 대응하고, 평택 시민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응원하며, 마약없는 건강한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세관은 대회 현장에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마라톤 참가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세관 마약 탐지견을 형상화 한 마타 인형, 참가자의 완주를 응원하기 위한 에너지 젤리, 그리고 마약의 위험성과 신고방법 등을 담은 마약 근절 리플렛을 배포했다.

민희 평택직할세관장은 “마라톤은 건강한 삶의 상징이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는 국민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깨끗하고 안전한 평택항 및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세관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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