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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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키운 고구마 60박스 기부

평택시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재배한 고구마 60박스를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고구마 나누기’ 행사를 3일 평택시새마을회관에서 열었다. 전달된 고구마는 5kg 박스 60상자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가 지난 1년간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마련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평택시새마을회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 관계자들이 참석해 물품을 전달하고, 향후 지역 복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손동옥 평택시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1년간 정성스럽게 키워온 고구마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우리 새마을회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지역을 돌보는 활동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을 받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원규 사무국장은 “언제나 지역 발전과 우리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새마을회의 모범적인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 협의회는 선한 활동의 동반자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자원의 순환과 공동체 의식 회복을 도모하는 한편, 향후에도 지속적인 농산물 나눔과 복지 연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달된 고구마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의 복지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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