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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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체육인과 함께하는 평택문화예술 어울림’ 개최

평택문화원(원장 오중근)은 지난 11월 8일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과 평택항에서 ‘장애체육인과 함께하는 평택문화예술 어울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평택시장애인체육회,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의 동행으로 장애체육인들과 함께했다. 이들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에서 평택항홍보관 전시 관람 후 항만안내선을 탑승하고 웃다리문화촌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하며 평택의 문화를 공유했다.
장애체육인들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쌓인 긴장을 해소할 수 있는 ▲메시지 캘리그라피 아크릴 조명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다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자신만의 문구를 새기며 문화적 치유와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평택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이 필요하지만 공간이 부족한 실정으로 장애인이 편히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 다른 문화소외계층에게도 웃다리문화촌을 통해 평택의 문화를 경험하고 융화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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