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출근길 화재 목격한 구급대원 초기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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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도 빛난 소방관의 침착한 대응

화재 확산 막아 초기 대응
평택소방서는 지난 9일 출근 중 화재를 목격한 구급대원이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확산을 막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전 8시5분께 평택시 비전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출근 중이던 팽성119안전센터 소속 김현 소방교는 불꽃과 연기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차량에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김 소방교는 건물 내 화재발신기를 작동시키고 119종합상황실과 영상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을 공유했으며, 이후 현장에 도착한 진압대원에게 현장 상황을 인계했다. 화재는 오전 8시42분께 완전히 진압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 소방교는 “소방관이라면 누구나 같은 선택을 했을 것”이라며 “인명피해 없이 화재가 마무리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최덕호 평택소방서장은 “신속한 초기 대응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이 피해를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점검을 부탁드린다. 평택소방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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