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국가보훈대상자 위안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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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450명 참석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 전해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4일 관내 식당에서 ‘2026년 국가보훈대상자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평택시 보훈협의회 주관으로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개최해 온 위안 행사는 올해 지방선거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7월로 연기되어 개최됐다. 예년보다 늦어진 일정과 연일 이어진 무더위 속에서도 9개 보훈단체 소속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45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국 안보 의식 함양과 애국정신 북돋움에 기여한 보훈대상자와 보훈 가족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6·25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이후 오랜 세월을 국가유공자 유족으로서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지켜온 배우자 박봉숙(96세) 씨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휠체어를 타고 행사장에 직접 참석해 표창을 받아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박 씨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남편을 떠올리며 지난 세월을 되새겼고, 시장님의 따뜻한 격려와 위로에 감격의 눈물을 흘려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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