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물류창고 위험요인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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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창고 대형화재 재발 방지

위한 현장 안전지도
평택소방서(서장 최덕호)는 최근 관내 대형 물류창고를 방문해 관서장 중심의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하고, 화재위험요인을 확인·제거하는 한편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지난 7월 18일 인천 서구 쿠팡 제32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를 계기로 물류시설의 화재 위험성을 다시 살피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화재는 진화에 109시간 이상이 걸리면서 대형 물류시설의 선제적 안전관리 필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평택소방서장은 물류창고 내부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살피고,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은 관계자가 신속히 정비·개선하도록 지도했다.
이어 물류창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평소 작업장과 적재공간 주변의 위험요인을 지속해서 확인하고 제거하는 등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대형 물류창고는 넓은 공간에 다량의 물품이 적재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불길과 연기가 빠르게 확산할 우려가 크다. 복잡한 내부 구조와 많은 적재물은 소방대원의 현장 진입과 진압활동에도 어려움을 줄 수 있어 관계자의 일상적인 위험요인 관리가 중요하다.
평택소방서장은 “인천 물류센터 화재는 대형 물류시설의 작은 위험요인이 얼마나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라며 “관계자들이 평소 화재위험요인을 스스로 점검하고 제거하는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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