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6년 을지연습 현안토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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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예산·복지·보건의료 등 시민 생활보호

실질적 대응체계 점검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9일 을지연습장에서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을지연습 현안토의를 실시하고, 전시상황에 대비한 시의 대응체계와 시민 생활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토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소장과 관계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해 ‘전시사업 및 예산편성, 전비 운용 절차’와 ‘복지시설 피폭에 따른 전재민 구호대책 및 복지서비스 지속방안’을 중심으로 토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 과제에서는 전시예산 편성과 지방세 과세 조치, 재원 확보방안과 함께 주요 전시사업의 추진 및 전비 운용 절차를 점검했다. 또한 도로·교량 등 주요 기반 시설 피해에 대비한 신속한 복구와 인적·물적 자원 확보, 의료인력 확보 및 수도시설 피해 발생 시 긴급 복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두 번째 과제에서는 복지시설 피폭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재민에 대한 구호 대책과 복지서비스 지속 방안을 비롯해 기동의료반과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운영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를 중심으로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및 의료기관 분산 이송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임시주거시설 내 감염병 예방과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평택시는 이번 현안토의를 통해 전시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복지·보건의료·상하수도 등 필수 행정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부서 및 관련기관 간 협업체계와 실제 작동이 가능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계획에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필수 행정서비스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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