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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서울·평택 무대 연이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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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0-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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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소리’로 전한 국악의 새로운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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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지난 10월 22일과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연이어 공연한 아시아의 소리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 무대와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로 이틀간 이어져, 전국 단위 축제와 지역 문화예술 무대를 아우르는 뜻 깊은 여정을 완성했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2024년 창단 이후 2년 연속으로 축제에 초청되어, 예술적 역량과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시아의 소리’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중국의 세계적인 지휘자 쉬쯔준(중국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이 객원 지휘를 맡고, 우즈베키스탄·몽골·한국·싱가포르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의 아쟁(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 한림), 우즈베키스탄의 깃제크(국립음악원 아크말 투르수노브 아바조비츠), 몽골의 뿔피리(쳉드어치르 만다), 중국의 비파(싱가포르 화악단 수석연주자 유쟈) 등이 참여한 협연 무대는 서로 다른 문화권의 악기와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지며 아시아 전통음악의 다채로운 색채와 조화를 선보였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서울과 평택을 잇는 이번 연주를 통해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예술적 역량과 국제적 교류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악의 전통을 기반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11일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송년 가족음악회>를 선보이며 ‘문화도시 평택’의 위상을 알리는 활 - 2 - 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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