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숲 사이 피어난 초록빛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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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테마공원 버들마편초 사진=구은미
▶ 아직 완공 전이지만 벌써부터 입소문…
▶‘꽃과 하늘, 아파트’가 어우러진 새로운 랜드마크 예고
[평택매일뉴스] 회색빛 아파트숲으로 둘러싸인 도심 한가운데, 하루가 다르게 제 모습을 찾아가며 벌써부터 시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 있다. 과거 배나무가 흐드러지게 심어지며 봄마다 순백의 배꽃을 화려하게 피워내던 그 옛 터가, 이제는 평택의 새로운 힐링 명소이자 시민들의 따스한 안식처인 모산공원으로 위대한 첫발을 내딛는 중이다.

과거 배나무밭 사진=구은미
숲과 물, 그리고 빛이 어우러진 오색 테마
모산공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심과 자연이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는 오색 테마 정원으로 꾸며진다.
오색정원 풋살경기장 푸른 잔디 위에서 시민들이 마음껏 땀 흘리며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역동적인 공간이며 어린이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공간으로 재탄생 한다

평택매일뉴스=구은미
보라빛 동산과 인공 폭포 도심 한가운데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인공 폭포와 그 주변을 감싸 안은 보라 빛 동산은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단숨에 정화해 준다.광활하게 펼쳐진 넓은 오색테마정원은 발걸음 닿는 곳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만든다. 그야말로 "막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 마법 같은 공간이다.
노을과 불빛이 자아내는 서정적인 밤의 멜로디
모산공원의 진짜 매력은 해가 저물 무렵부터 시작된다. 평택 특유의 붉게 물든 노을이 하늘을 채우면, 하나둘 켜지는 주변 아파트의 불빛들이 공원의 실루엣과 겹쳐지며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붉게물든 노을과 아파트전경 사진=구은미
"매일 변해가는 공원의 모습을 보며 출퇴근길에 큰 위로를 받습니다. 완공되면 가족들과 매일 산책하고 싶어요." (인근 주민 A씨) 바쁜 일상 속, 잠시 숨을 고르고 자연의 품에 안길 수 있는 곳.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지는 평택 모산 공원이 선사할 초록빛 쉼표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했다
한편 아직 100% 완성된 모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은 눈에 띄게 늘었다. 유모차를 끌고 산책을 나온 가족부터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까지, 저마다의 방식으로 모산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만끽하고 있다
구은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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