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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산업건설위원장, 행정사무감사서 송곳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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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00회 작성일 26-09-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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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체감해야 진짜 좋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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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사진)=평택매일뉴스


도로소음·대형차 주차난·대중교통 체계 구축 등 민생 현안 집중 파고들어
“재난행정 성패는 속도… ‘신속’ 두 글자 명찰처럼 가슴에 새겨야” 강조
11일~22일 결산 및 제3회 추경안 심사 등 깐깐한 의정활동 이어가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김태선 산업건설위원장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서 집행부의 실책을 정확히 짚어내는 날카로운 분석력과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김태선 위원장은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결산안, 기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 과정에서 "행정의 출발점과 끝은 모두 시민이어야 한다"며, 집행부를 상대로 강도 높으면서도 섬세한 질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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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소음·대중교통, 서류상 수치 넘어 시민 체감 구간부터 개선해야"

도로관리과 대상 감사에서 김 위원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도로소음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 김 위원장은 "저소음 포장 기술 적용에 한계를 두지 말고, 소음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구간부터 최우선적으로 적극 검토해 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이 단순히 기술성이나 경제성만 따지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실제 시공 후 시민들이 체감하는 주거 환경이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정책 판단의 핵심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또한 신도시 개발과 도시 확장으로 급격히 넓어진 평택의 생활권에 발맞춘 대중교통 체계 개편도 촉구했다. 고질적인 대형차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신도시 주민들이 겪는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중교통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재난행정의 성패는 속도… ‘신속’을 명찰처럼 가슴에 새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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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건설교통국 감사에서는 시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재난 대응 체계의 철저한 정비를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재난행정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은 오직 '속도'"라며 "공직자 모두가 '신속'이라는 두 글자를 명찰처럼 가슴에 깊이 새기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안전 정책은 두꺼운 계획서의 양으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실제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얼마나 신속한 판단과 책임감 있는 조치가 작동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현장에서 즉각 작동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재난 안전망 구축을 당부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안전 정책으로 답할 것"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고 깊이 있는 대안을 제시한 김태선 위원장은 남은 정례회 기간에도 깐깐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결산과 추경안 심사에서도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따져보겠다"며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은 엄중히 바로잡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통·안전 정책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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