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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출정식 대신 '잔잔한 다과회'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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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6-05-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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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했던 어제의 나를 버리는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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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석도의후보개소식 사진=평택매일뉴스


[평택매일뉴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양경석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6일, 기존의 틀을 깨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치러져 지역 정가의 신선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세를 과시하는 대규모 정형화된 행사를 과감히 탈피했다. 오전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주민과 지지자들이 언제든 편하게 들러 이야기를 나누는 '오픈형 다과회' 형태로 진행됐다. 잔잔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후보와 시민들이 격식 없이 마주 앉아 지역의 미래를 논하는 모습에, 참석한 시민들은 "선거 행사가 아니라 이웃집 사랑방에 온 것 같다",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이라 정말 좋았다"며 큰 호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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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 같은 세월 속 다져진 '3선 시의원·초선 도의원'의 저력 양경석 후보는 평택시의원 3선과 경기도의원 초선을 지낸,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베테랑 정치인이다.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그는 좌절 대신 평택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내실을 다져왔다. 그리고 그리고 마침내 2026년, 경기도의회 재입성을 위한 힘찬 재도전의 돛을 올렸다.


사무소 한쪽, 그의 6번째 선거 벽보를 바라보던 양 후보의 눈시울이 잠시 붉어졌다. "30대 후반, 오직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열정 하나로 정치를 시작했는데 어느덧 20년이 훌쩍 넘는 세월이 흐르는 물처럼 지나갔다"며 회상에 잠긴 그는, "벽보 속 지나온 시간만큼 평택을 향한 책임감과 무게는 더 커졌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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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월은 흘렀지만 30대 후반의 그 뜨거웠던 첫 마음만큼은 결코 변하지 않았다"며, "다시 한번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초심으로 돌아가 평택 시민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지지자들을 향해 간절하고도 힘차게 격려와 지지를 호소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지만, 양 후보에게는 통하지 않는 말이었다. 낙선 후 공백기 동안에도 그는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주민들의 애환이 서린 현장을 지켰다. 실제로 이날 개소식을 찾은 주민 중 많은 이들이 "아직도 양 후보가 현직 도의원인 줄 알았다"고 말할 만큼, 그의 지역구 활동은 공백 없이 꾸준했다.


그는 화려한 수식어나 말 잔치 대신, 오직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요즘, 양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빛 아래에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주민들의 손을 잡고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그의 티셔츠는 어느새 까맣게 젖어 들어가지만, 그의 발걸음은 지칠 줄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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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석 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신의 진심을 담아 시민들에게 감성 어린 약속을 전했다.

"평택 시민 여러분의 행복이 백 배가 되고, 웃음이 천 배가 되며, 서로를 향한 사랑이 만 배가 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보다 실천으로 오직 주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며 달리는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고 했다


20년 관록의 무게에 초심의 열정을 더한 양경석 후보.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준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평택을 향한 그의 힘찬 여정이 다시 한번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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