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평택시장 경선 ‘3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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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2약’ 구도 속 결선 투표 여부 초미의 관심사
[평택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4월 9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평택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 경선 결과, 5명의 후보 중 3인이 본경선 진출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본경선 무대에 오를 주인공은 공재광 전 평택시장, 서현옥 경기도의원, 최원용 전 평택시 부시장 등 3인이다. (가나다순)
▶ ‘공정성·경쟁력’ 두 토끼 잡기… 지역경제 전문가들의 진검승부
이번 3인 경선 확정은 단체장이 포함된 지역구에서 제기될 수 있는 공정성 논란을 불식시키는 동시에, 본선 경쟁력을 극대화하려는 당의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는 세 후보의 경선을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민심의 향배가 어디로 쏠릴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후보는 공재광 전 평택시장이다. 민선 6기 시장을 역임한 풍부한 행정 경험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현재 경선 판도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맞서는 서현옥 도의원은 탄탄한 지역 기반과 여성 정치인 특유의 섬세함을, 최원용 전 부시장은 행정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내세워 추격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당심 50% · 민심 50% 반영… ‘과반 득표’가 관건
본경선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실시된다. 투표 방식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당심과 민심을 절반씩 반영하여 본선에서 가장 승산 있는 후보를 가리겠다는 취지다.
주목할 점은 ‘과반 득표제’다. 1위 후보가 50% 이상의 지지를 얻지 못할 경우, 1위와 2위 후보가 다시 한번 결선을 치러 최종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현재 지역 정가에서는 공재광 후보의 우세 속에 ‘1강 2약’ 구도가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서현옥·최원용 후보의 단일화 변수나 결선 투표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 본경선 결과, 평택 민심의 척도 될 것
지역 정계 관계자는 “이번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을 넘어, 차기 평택시의 비전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13~14일 치러지는 본경선에서 시민들이 과연 ‘경험’을 선택할지, ‘새로운 인물’을 선택할지에 따라 평택의 정치 지형이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택시민의 눈과 귀가 오는 13일 시작되는 민주당 본경선 현장으로 향하고 있어 누가 1위가 될지 관심만 증폭되고 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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