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이성훈 LH 사장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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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과 인구에 대응할 생활 기반시설

최원용시장 고덕 현안‘직접 협의’
-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시민 불편, 기반시설 확충으로 풀어야 -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7일 오후 국회에서 유의동 국토교통위원장과 함께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계획 20차(변경) 승인에 따라 늘어난 주택과 인구에 대응할 생활 기반시설 확보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변경으로 계획인구는 최초 대비 19,148명(14.1%), 세대수는 14,431세대(26.6%) 증가했다.
시는 현재도 교통·주차 등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늘어난 인구와 세대수에 맞춰 생활 기반시설도 함께 확충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자리에서 최원용 시장은 이성훈 LH 사장과 ▲고덕국제신도시 도로·교통 분야 종합개선대책 ▲국제학교 설립 ▲체육공원 조성 등 고덕국제신도시 주요 현안을 논의했으며, 시의 입장을 담은 서한도 직접 전달했다.
최원용 시장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국가 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평택시민들이 감내한 희생 위에 조성된 국가정책사업”이라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늘어난 세대와 인구가 시민 불편 증가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단편적인 개선이 아닌 고덕 전반을 아우르는 기반시설 종합대책을 평택시와 충분히 합의해 결정해달라”고 LH에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9월 주민대표와 LH 등이 참여하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민·관·공 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시민들의 생활 불편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주민 소통에 힘쓰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분야별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국회의원 및 LH와 긴밀히 협력해 논의된 현안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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