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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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평택지청,불시점검 실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경환)은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김규완)와 합동으로 최근 소규모 건설현장 추락재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소규모 건설현장의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불시점검을 실시하고있다.
이날 점검은 경기 안성시 서운면에 소재한 ○○센터 건립공사 현장에 대해 지청장, 산재예방지도과장,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 등이 참여하여, 전체 건설업 사망사고의 약 60%를 차지하는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락방지용 보호구인 안전대의 착용여부, 안전모 등 보호구 지급 및 착용여부, 안전난간 적정설치 여부, 작업발판·개구부 관리상태, 고소작업대 등의 작업계획서 작성 및 준수여부 등 현장의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이행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총 6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이 확인되었고, 주요 위반내용으로는 ▲추락 위험 구간 단부 안전난간 미설치 ▲용접 등 화재 위험 작업시 안전조치 미흡 ▲고소작업대 전도 방지 조치 미흡 등이었다. 확인된 법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할 것을 지도 하였으며, 추후 해당 현장을 재방문하여 확인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환 지청장은 “소규모 건설현장은 안전전담 인력 및 예산 부족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만큼, 기본적인 추락방지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불시 점검·감독을 지속 실시하고, 지역 내 태양광, 축사 지붕공사 등 소규모 건설현장이 안전한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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