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매일뉴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삼성전자 원·하청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약 체결

작성일 25-04-09 16:12

고용부-원·하청사-유관기관간 상호 협력 통한 지역 상생 분위기 확산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이경환)은 9일 14시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삼성전자와 원·하청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관내 지역(평택·오산·안성시)은 주요 대기업 제조공장이 다수 입지해 있고 이를 중심으로 반도체 소부장, 전자부품·자동차부품

조제 및 임가공 등의 뿌리산업 등 관련 중소 협력사들이 산업단지에 집적되어 있는 대표적 산업도시이나

최근 제조업 업황 부진과 더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근로여건 격차 등으로 인한 이중구조 심화로, 인력·재정상황이 열악한 하청(중소협력사)의 고용구조 및 산업안전 역량 강화와 모성보호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평택지청은 원·하청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 동반성장 의지를 도모하고 지역내 상생 협력 분위기 확산시키고자 관내 주요 원·하청과 릴레이 협약 추진 중이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그 첫 번째 협약 기업으로 이번 협약식이 마련되었다,

9일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이경환 지청장과 삼성전자 메모리제조기술센터 신경섭 부사장 등이 참석하였고,

삼성전자 협력사를 대표하여 ㈜예스티, ㈜메카로, 한양전공㈜ 등 관내 삼성전자 협력사 3개사와 고용노동부 유관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김규완),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전홍덕),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박 정)도 함께 하였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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