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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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당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수가 지난주 대비 감소하면서 유행 정점은 지난 것으로 보이나 아직도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에 있으므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 후 높은 중화능 형성이 확인되므로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에 사용된 바이러스
24-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11.1.1.~’24.8.31. 출생자)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59.12.31.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올해 4월 30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평택시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지금이라도 서둘러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손 씻기는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 셀프 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며 각종 감염성 질환의 70% 예방이 가능하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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