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해진 거리, 더 안전해진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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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내 중심가에서 플로깅(Plogging) 합동순찰
팽성읍 평택 미군 기지 앞 안정리 로데오 거리 지난 5.15일 목요일 저녁 7시 평택경찰서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상인회, 일반 시민 등 60여명이 모여 안정리 일대 2km 정도 골목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평택경찰서는 지난 4.17일, 평택역, 통복시장 일대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플로깅(Plogging) 합동 순찰을 시작했다. 3월 부임한 맹훈재 서장의 제안으로 시작돼 경찰서 주관으로 3회, 지구대.파출소 자체적으로 9회 진행했으며.시내 17곳의 중심가를 선정해서 지금까지 한달 여간 연 37개 단체 558명이 참여했다.
이와 같이 6월에는 고덕신도시 내 중학생 플로깅 동아리에서 경찰과 함께 하고 싶다는 제안도 들어와 있다.
평택경찰서 플로깅 합동순찰 참여단체 현황(4.17~5.15) -
참여 단체 | 경찰 | 자율 방범대 | 생활안전 협의회 | 상인회 | 주민 자치회 | 해병대 전우회 | 지자체 | 젊은평택 봉사단 | 주한미군 |
인원 | 79 | 318 | 88 | 33 | 3 | 10 | 5 | 20 | 2 |
특히 플로깅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으로, 평택경찰서는 여기에 셉테드(CPTED) 이론과「깨진 유리창(Broken Window) 이론」을 적용해 평택형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상인들은 경찰과 함께 플로깅 순찰하며 깨끗한 동네를 만든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 졌다고 했으며.평택서 범죄예방대응과는 플로깅 합동 순찰을 통해 여러 가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 하고 협력 관계가 더욱 형성 된다고 했다
한편 평택경찰서 맹훈재 서장은,“주민과 경찰이 함께 쓰레기를 줍는 순찰은 거리가 깨끗해지고, 경찰이 주민과 더 가까워져서 지역 공동체가 더 안전하고 건강해 지는데 효과가 있다며. 112신고 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계속 해 앞장설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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