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단체와 함께 플로깅 활동으로 범죄 예방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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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 예방 활동이 절실히 요구
평택경찰서 진위파출소(소장 한상일)는 푸르른 신록으로 가득 차 있는 요즘, 관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안전한 치안 활동을 유지하기 위하여 협력단체와 함께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였다.
진위 파출소는 진위천 유원지, 만기사, 삼봉정도전 기념관 등 평택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많이 산재 되어 있어, 주말 나들이객 등 유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범죄 예방 활동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지역이다.
⇰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다’라는 스웨덴어 이며,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 / 거리에 버러진 쓰레기를 최대한 많이 주우면서 목적지 까지 가벼운 조깅으로 가는 것
진위파출소는 2025. 4. 28(월). 저녁 6시부터 1시간 동안 관내 협력 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 등 회원 20여명과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진위파출소에서 진위 농협을 걸쳐 진위역 까지 약 1.5km) 큰 길을 중심으로 플로깅 행사를 진행,길거리에 있는 쓰레기와 범죄를 모두 쓰레기 봉투에 쓸어 담는다는 생각으로 참석한 회원들 모두가 한뜻이 되어 성심 성의 것 길거리를 깨끗이 청소하였다.
생활안전협의회 윤증순 회장(65세,여)은 “깨끗한 길거리에 범죄가 줄어 든다” 는 말이 있는 것 처럼 오늘 이 행사를 통해 범죄가 줄어들고, 안전한 치안 유지 위하여 플로깅 활동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깨진 유리창 이론*을 경찰주도형 합동순찰에 적용하여 경미범죄 (무질서・범법행위)의 가시적 치안활동을 통한 노상범죄 발생 감소 · 예방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다보면 더 큰 범죄로 확산된다는 이론(Broken Window Theory)으로 공공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인적․물적․시기적 개입을 요구하는 셉테드이론 |
한편, 진위파출소장는 협력 단체와 함께 매월 1회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플로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함으로서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진위 관내의 평온하고 안전한 치안 질서 유지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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