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 대표 계·팀장, 대표 실무자 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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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제80주년 경찰의날 기념 특별이벤트

- 동료들이 뽑은 최고의 캡틴(계·팀장) 2명,
프로(실무자) 2명에게 인증패 -
지난 9월부터 한달 동안 동료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1차 심사와 전 직원 투표를 거쳐 선발했다. 동료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동료들이다.
업무역량, 팀워크 등 현장업무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갖춘 팀장과 실무자를 동료들이 직접 뽑았다는데서 다른 어떤 포상보다도 의미가 있다.
계장, 팀장급 중에서는 형사1과 형사4팀장 최윤수 경위, 교통과 교통안전계장 임종열 경감이 최고의 캡틴으로 뽑혔다.
최윤수 캡틴(형사4팀장)은 올해 4월부터 평택경찰서가 역점 추진중인『주취폭력과의 전쟁』의 선봉장인‘주취폭력 전담팀장’을 맡고 있다. 주취폭력사건이 지난 해 대비 15%p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최 캡틴은 사건을 팀원들에게만 맡기지 않고 어려운 사건일수록 직접 맡아서 처리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팀장으로, 이번 선발과정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임종열 캡틴(교통안전계장)은 음주운전 단속, 행사장 교통관리 등 교통사고 예방과 단속활동을 담당한다. 올해 평택시 교통사고는 지난해보다 12%p, 음주운전사고는 38%p 정도가 줄었다.평택에서도 치안수요가 많은 평택·서정지구대 팀장을 모두 경험한 임 캡틴은 같이 근무했던 팀원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하다.
실무자 중에서는 서정지구대 유다훈 경사, 고덕지구대 김연식 경사가 최고의 현장전문가‘프로’로 선정됐다.
유다훈 프로는 업무량이 많고 바쁜 와중에도 침착함과 성실함으로 팀내 어려운 일을 도맡아 하는 가장 믿을 만한 동료로 추천됐다.김연식 프로는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면서도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적극적이다. 팀내 고참들로부터도 같이 근무하고 싶은 동료로 인정받았다.
맹훈재 서장은 “평택경찰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2신고를 처리하고 있다. 이런 동료들과 함께 근무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더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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