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미술인회 제38회 삶의 터展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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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처럼, 업보처럼, 그리고 생명처럼
9월 25일부터 9월30일까지 평택 북부문예회관 2층에서 송탄미술인회 정기전 제38회 삶의 터展을 개최 한다 예술 활동이 자신의 사명처럼, 업보처럼, 그리고 생명처럼 창작에 대한 열정의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줄 작품으로 전시회가 열린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송탄미술인회이 현재 평택북부지역사회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단체로서 6.25 전쟁 이후 어려운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생계를 위해 자연히 모여든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미군 부대 앞에서 초상화 또는 풍경화 등을 그려 생계를 이어 가며 오랜 연혁을 이어오고 있는 자생 예술 단체이다
특히 젊은 작가들이 자연히 모여 미술 단체를 발족 하게 되었으며 당시 학교가 정비되자 학교 선생님들이 부임하면서 미술부 선생님들이 합류하며 30년 넘게 역사를 계승해 가고 있다.발족 멤버들은 대부분 돌아가고 3명 남았고.창립에 함께한 여러 작가들이 미술전시, 살롱전시 등 나름 예술인으로서 활동하였고 매년 작품을 선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사무국장 이설희작가 말에 의하면 IMF 등 세계적인 경제 공황으로 생계가 어려워지자 창립 예술인 일부는 흩어져 생계를 위해 예술 활동을 중단하거나 다른 곳에 이주해 살면서 창작 활동을 하기도 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송탄미술인회가 멈추지 않았던 것은 남아있던 멤버들과 지역사회에 뿌리 내린 학교 미술 교사들과 송탄으로 이주한 작가들이 전시회를 열어 그 연혁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이설희 작가는 올해로 '제38회 삶의 터展'은 예술 활동이 자신의 사명처럼, 업보처럼, 그리고 생명처럼 창작에 대한 열정을 작품으로 표현해 보이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예술인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담아낸 열정과 철학을 조명했다고 밝혔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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