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 전석 매진으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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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무대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지난 9월 7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 <도올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이 전석 매진을 이루며 성료했다.
이번 연주회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평택 시민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특별히 기획한 무대로, 철학·역사·문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지식과 통찰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는 도올 김용옥 선생이 해설자로 참여했다.
연주회는 ▲평택의 소리 ▲전통 개량악기와의 만남 ▲아시아의 소리 ▲서양 악기와의 만남 ▲도올의 칸타타 등 5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각 주제마다 도올 선생의 풍부한 해설이 곁들여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테너 김은국, 소리꾼 이이화, 합창단 아띠 등 다채로운 협연진이 무대에 함께하며 완성도를 더했으며, 협연자로 나선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문세미(가야금), 신자빈(양금), 원유빈(해금). 최규원(콘트라베이스) 등의 유려한 연주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앞으로도 제천한방엑스포 초청 연주회, 경기정원박람회,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 정기 연주회 <아시아의 소리>,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상호pt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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